미녀 아나운서-스타 닮음꼴 '화제'

중앙일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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MBC 이정민 아나운서와 탤런트 이윤지의 닮음꼴이 네티즌들의 시선을 사로잡고 있다.

최근 MBC 아나운서국 홈페이지 '언어운사'에는 MBC 아나운서들의 닮음꼴 사진이 올라와 눈길을 모으고 있는 것.

이에 따르면, 이정민 아나운서의 닮은 꼴은 이윤지로 나타났다. 이정민 아나운서는 시원시원한 이목구비와 까무잡잡한 피부, 날씬한 몸매로 MBC의 '몸짱' 아나운서로 통한다.

또 이재용 아나운서는 개그맨 김진수와 닮은 것으로 리스트에 올랐다. 특히 넉넉한 웃음과 웃을 때 보조개가 비교 선상에 오른 것. '마봉춘'으로 인기를 끈 나경은 아나운서는 배우 오승현과 닮음꼴 사진으로 눈길을 모으고 있다.

최윤영 아나운서의 닮음꼴에 대해서는 키이나 나이틀리, 제시카 알바 등 의견이 분분한데, '언어운사'에는 에미 로섬의 사진과 비교했다. 에미 로섬은 영화 '오페라의 유령'과 '포세이돈'에 출연한 바 있다.

또 김창옥 아나운서는 NRG의 이성진과, 한준호 아나운서는 배우 이동욱과, 성경환 아나운서 국장은 멋진 중년 신사의 이미지가 탤런트 한인수와 닮아 눈길을 끈다.

아나운서국 홈페이지 '언어운사'에는 MBC 아나운서국 아나운서들의 다양한 모습들로 채워져 있다. 방송에서 늘 반듯한 모습을 보여주는 아나운서들. 그러나 '언어운사'를 통해서는 방송 뒤의 숨겨진 이야기들, 일상적인 모습 등 진솔하고 솔직한 모습들을 엿볼 수 있다.

[고뉴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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