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사진] "강제 북송 막아주세요"

중앙일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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종합 04면

'탈북 난민 강제송환 저지 국제캠페인' 소속 탈북자들이 13일 오후 서울 한남동 주한 라오스 대사관 앞에서 연 기자회견에서 최혁(12)군 등 탈북 청소년들이 쓴 편지를 공개하고 있다. 최군 등 탈북 청소년 3명은 밀입국 죄로 라오스 구치소에 수감 중이다. 이들은 지난해 11월 중국에서 태국을 거쳐 한국으로 가려고 메콩강을 건너다 라오스 국경수비대에 잡혀 3개월형을 받은 뒤 라오스 수도 비엔티안 근교 구치소에 수감 중이다. 이들 가운데 최향(14).최혁 남매는 1999년, 최향미(17)양은 2001년 탈북했다.

[연합뉴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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