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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무주경찰서 「총선 비문서」/명백한 부정선거 증거”

중앙일보

입력

지면보기

종합 23면

◎민주 전북 14개지구당 위원장
【전북=현석화기자】 민주당 전북지역 14개지구당 위원장들은 4일 오전 8시 전주코아호텔에서 기자간담회를 열고 『무주경찰서 정보2계장이 작성한 「14대총선대책」문서는 행정개입 부정선거를 획책하는 명백한 증거』리고 주장했다.
지구당위원장들은 『총선대책문서를 경찰서 정보계장이 단독으로 작성했다는 전북지방 경찰청의 발표는 4천만 국민을 우롱하는 것』이라며 이번 사건을 사직당국에 고발,정확한 출처를 밝히는 한편 6일 무주경찰서 앞에서 진상규명을 요구하는 대규모 시위를 벌이겠다고 예고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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