자동차학과 학생 31명 선발 한성자동차 장학금 1억원 전달

중앙일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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한성자동차(사장 박재찬)는 최근 국민대학교 등 5개 학교 자동차학과 학생들에게 1억여원의 장학금을 전달했다. 단일 수입차 딜러사의 장학금 지원 사례로는 최대 금액이다.
박재찬 사장은 "국내 자동차산업을 이끌 꿈나무들에 대한 투자는 매우 중요하고 뜻깊은 일"이라며 "기업이윤의 사회환원 차원에서도 이러한 활동을 계속해 나갈 것"이라고 말했다.
이번 장학금 지원대상은 국민대학교를 비롯해 신흥전문대학·한국폴리텍대학(구 인천기능대학)·신진공업고등학교·한양공업고등학교 자동차학과 재학생 중 선발된 31명이다.
메르세데스 벤츠 코리아의 공식딜러인 한성자동차는 1985년 설립돼 20여년간 국내 수입차 시장을 이끌어 왔다. 전국 6개 메르세데스 벤츠 전시장과 서비스센터를 운영하고 있다.

프리미엄 이경석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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