내년 설 연휴 기간 귀성과 귀경을 위한 국내선 항공권 예약이 10일 오후 2시 시작된다.
대한항공과 아시아나항공은 9일 "내년 설 연휴 기간인 2008년 2월 5일부터 11일까지 국내선 정기편 예약을 10일 오후 2시부터 받는다"고 밝혔다. 내년 설은 목요일인 2월 7일이다.
대상은 양 항공사의 정기선 항공편 전 좌석이다. 단 대한항공은 김포~대구와 부산~양양 등 2개 노선은 운항 편수가 정해지지 않아 예약 대상에서 제외했다. 1인당 4석까지 예약 가능하다.
예약은 대한항공의 경우 인터넷 홈페이지(www.koreanair.com)와 예약센터(1588-2001).여행사를 통해 할 수 있다. 아시아나항공은 홈페이지(www.flyasiana.com)와 예약센터(1588-8000)에서만 가능하다.
강갑생 기자