유근택 개인전(10일까지 서울 견지동 동산방화랑.02-733-5877)
온갖 나무들이 공중에서 자라난다. 반 고흐의 삼나무가, 작은 왕자의 바오밥나무가, 전나무와 향나무와 사철나무가…. 알 수 없는 미래를 보여주는 나의 꿈인가, 나의 세계로 침입해 들어온 타인의 꿈인가. 엄마의 눈에는 보이지 않는 풍경 속에 어린 소년이 우두커니 서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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유근택 개인전(10일까지 서울 견지동 동산방화랑.02-733-5877)
온갖 나무들이 공중에서 자라난다. 반 고흐의 삼나무가, 작은 왕자의 바오밥나무가, 전나무와 향나무와 사철나무가…. 알 수 없는 미래를 보여주는 나의 꿈인가, 나의 세계로 침입해 들어온 타인의 꿈인가. 엄마의 눈에는 보이지 않는 풍경 속에 어린 소년이 우두커니 서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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