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KAL 국제선서 필리핀승객 급사

중앙일보

입력

지면보기

종합 22면

27일 오전 8시30분쯤 김포공항에서 마닐라로 출발하려던 대한항공 621편 기내에서 필리핀인 발리소 안토니오씨(68)가 갑자기 호흡곤란을 일으켜 숨졌다.
공항 경찰대에 따르면 안토니오씨는 이날 오전 7시10분쯤 뉴욕으로부터 대한항공 027편을 타고 김포에 도착,마닐라로 가기위해 621편으로 갈아탔으나 출발직전 호흡곤란을 일으켜 승무원들이 기내에서 국제선 신청자 11번 게이트로 옮기던중 숨졌다는 것이다.
경찰은 안토니오씨의 정확한 사인을 조사중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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