임원 6명 브라질인

중앙일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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종합 17면

바르셀로나 올림픽 축구 아시아지역 최종예선전(18∼30일·말레이시아)에서 한국팀의 3차전 상대인 카타르가 6명이나 되는 브라질 임원들로 구성돼 있다고 AFP통신이 콸라룸푸르 발로 보도.
90북경아시안게임 우승팀인 이란을 꺾고 최종예선에 나선 카타르는 에바리스토 마세도 감독과 루시오 카스트로 코치·루이스테실바 골키퍼 코치를 비롯, 팀 닥터·물리치료사, 심지어 여자 안마사까지 브라질 인을 고용한 것.
카타르는 지난해 12월29일 일찌감치 말레이시아의 피낭주에 도착, 현지 적응훈련으로 본선 티킷 획득의 야망을 불태우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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