심야영업 유흥업소

중앙일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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종합 19면

경기도는 26일 단골손님을 상대로 심야영업을 한 대중음식점 소양강(대표 김용철·성남시 상대원 2동1995) 등 7개 업소를 경찰에 고발하고 무단 폐업한 대중음식점 양반골(대표 최옥자·안양시안양1동674) 등 7개 업소에 대해서는 허가취소했다.
도는 또 업종을 표기하지 않은 대중음식점 작은 공간(대표 이복자·수원시장안구정자동538) 등 38개 업소에 대해서 영업정지처분을 하고 허가증을 게시하지 않은 대중음식점 이화(대표 박철유·수원시권선구매산로2가45) 등 51개 업소에 대해서는 시정 경고 조치했다.
도는 연말연시를 맞아 심야 및 퇴폐·변태영업이 예상됨에 따라 지난 20일 밤부터 21일 새벽까지 공무원·경찰 등 모두 2만3천30여명을 투입, 도 전역에서 일제단속을 벌여 이들 1백3개 업소를 적발, 행정 조치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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