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사진] 그랜드캐년 스카이워크 개장

중앙일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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종합 01면

미국 그랜드캐년 국립공원(애리조나주)의 새 명물인 '스카이워크(Skywalk)'가 20일 개장했다. 일반 관광객은 28일부터 받는다. 말 발굽 모양의 이 전망대는 바닥에 깐 특수 강화 유리를 통해 1200m 아래의 콜로라도강과 협곡을 구경할 수 있도록 만들어졌다. 25달러(약 2만4000원)의 입장료를 내고 5분 정도 구경할 수 있다. 120명만 동시 입장이 허용된다. 그랜드캐년 서부지구에 설치된 이 전망대는 절벽 끝에서 협곡 쪽으로 약 21m 튀어나와 있다.

[그랜드캐년 AP=연합뉴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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