미디어윌그룹 주극남 명예회장 별세

중앙일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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종합 31면

주극남(사진) 미디어윌그룹 명예회장이 21일 노환으로 별세했다. 87세. 함경북도 종성 출신인 고인은 초대 무역협회 간사와 대한상공회의소 위원을 거쳤다. 고인은 조선내열요업을 창업했으며, 내화물공업협회장과 신한제분 상임 고문을 역임했다. 1990년부터 미디어윌 회장과 명예회장을 지냈다. 유족으로는 부인 김숙애 여사와 원홍(삼성증권 테니스부 감독).원석(미디어윌 회장).영희.영미.영경(전북대 교수).영인씨 등 2남4녀가 있다. 빈소는 삼성서울병원, 발인은 23일 오전 7시. 02-3410-6915.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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