실종 개구리소년집/협박전화범 검거

중앙일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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종합 22면

【대구=김선왕기자】 대구 성서국교어린이 집단실종사건을 수사중인 대구지방경찰청은 김종식군(9)집에 협박전화를 건 박진학씨(29·무직·전과5범·부산시 괴법동512)를 5일 새벽 검거,공갈미수혐의로 구속영장을 신청했다. 검찰은 협박전화의 발신지를 추적,5일 오전 0시15분쯤 부산에서 박씨를 검거했으며 박씨가 김군등의 실종과는 무관하다고 주장하고 있어 이에 대해 조사하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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