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중앙일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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종합 13면

<납본보상금 책정금액 출판문화운동협 반발>
한국출판문화 운동협 의회는 19일 성명을 발표, 최근 문화부가 밝힌 납본보상금지급 방침은 보상금액 및 소급적용에 부당성이 있다고 지적했다.
한국출판문화 운동협 의회는 이날 성명에서 ▲법률을 어기면서 지금까지 납본 보상금을 지급하지 않은 이유 ▲지난달 1일로 소급적용 시점을 잡은 이유 ▲보상금액을 정가의 50%로 책정한 근거등을 밝히라고 촉구했다.
출판문화운동협의회는 이어 소급적용은 지난달 1일이 아닌 법률시행전 시점부터 적용돼야 하며 출판·서적업·계가 정가판매를 원칙으로 하고 있는 만큼 보상금액이 정가로 이루어져야 한다고 주장했다. 이에 앞서 문화부는 15일 출판사 및 인쇄소의 등록에 관한 법률에 따라 지난달 1일부터 소급해 정가의 50%를 납본보상금으로 지급할 방침이라고 발표했었다.

<김민씨 동남아순회공연>
바이얼리니스트 김민교수(서울대)가 이끄는 서울바로크 합주단은 27일까지 홍콩·말레이시아·태국등 동남아 3개국을 돌며 5회에 걸쳐 공연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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