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그린벨트 훼손과 관련 공무원 2백27명 문책/올들어 9월까지

중앙일보

입력

지면보기

종합 23면

올들어 9월말까지 전국에서 그린벨트로 훼손과 관련,관리·감독소홀로 문책된 공무원은 모두 2백27명(서울시 제외)으로 집계됐다.
30일 내무부가 국회 내무위에 제출한 국정감사자료에 따르면 그린벨트 관리·감독소홀로 적발된 공무원 가운데 3명이 해임·파면됐고1백18명은 징계,61명은 경고·훈계,45명은 주의조치됐다.
시·도별로는 경기도가 88명(해임·파면 2명·징계 86명)으로 가장 많고 경남 65명(징계 12명),대전 27명(징계 4명),경북 21명(징계 1명),전남 11명(해임 1명·징계 10명) 순서였다.
직급별로 문책된 공무원은 청원경찰이 1백4명으로 45.8%를 차지했고 6급 61명,5급 25명,8급 17명,7급 16명,4급 4명 등이었으며 이중 6급 2명,청원경찰 1명이 파면,해임됐다.
한편 올들어 6월말까지 전국 내무부소속 공무원(서울시 제외)가운데 6백89명이 각종 비위와 관련,적발돼 1백22명이 중징계(파면·해임·정직),5백67명이 경징계(감봉·견책) 조치됐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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