성암여상 4강

중앙일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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종합 13면

성암여상과 경남여고가 제2회 CBS배 전국남년 중·고배구대회 여고부 4강에 합류했다.
또 남고부에서 마산 중앙고와 부산 성지공고가 각각 준결승 고지를 밟았다.
성암여상은 27일 장충체육관에서 벌어진 여고부 준준결승에서 청소년대표 주순란 (주순란·1 84cm) 이 중앙속공과 블로킹을 주도, 서문여고를 3-0으로 완파하고 4강에 올라 한일여고와 결승진출을 다투게 됐다.
한편 남고부 준준결승에서 마산 중앙고는 3년생 오수륭 (오수룡) 차상현(차상현) 좌우쌍포가 경북고 수비를 흔드는 강타에 힘입어 3-0으로 쾌승, 결승길목에서 대전 중앙고와 격돌하게 됐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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