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사진] 길이 10m 무게 450㎏ 초대형 '대왕 오징어'

중앙일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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종합 02면

남극해에서 무게가 450㎏이나 되는 초대형 오징어가 뉴질랜드 어부들에게 잡혔다. 몸통 길이가 10m에 달하는 이 오징어는 무게가 종전 최고 기록보다 150㎏이나 더 나간다. 이 오징어는 어부들이 깊은 바다에 던져 놓은 주낙에 걸린 메로를 먹다가 잡혔다. 어부들은 이 오징어를 배 위로 끌어올리기 위해 2시간 동안 애를 먹었다. 이 오징어는 냉동된 상태로 뉴질랜드로 실려왔으며, 웰링턴에 있는 국립박물관에 전시될 예정이다.

[웰링턴 AFP=연합뉴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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