서울지검 강력부 임철 검사는 26일 재개발지역 아파트입주권을 부정발급받도록 묵인해주고 부동산업자들로부터 모두 3천만원을 받은 서울 영등포구청 주택과 경대환(37·8급)·이선동(37·8급)씨 등 공무원 2명을 뇌물수수혐의로 구속영장을 청구했다.
검찰은 또 경씨등에게 뇌물을 주고 재개발지역내 가옥주들 몰래 아파트입주권을 받아낸 뒤 웃돈을 받고 팔아온 선계화씨(46)등 부동산업자 2명도 공문서변조등 혐의로 구속영장을 청구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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서울지검 강력부 임철 검사는 26일 재개발지역 아파트입주권을 부정발급받도록 묵인해주고 부동산업자들로부터 모두 3천만원을 받은 서울 영등포구청 주택과 경대환(37·8급)·이선동(37·8급)씨 등 공무원 2명을 뇌물수수혐의로 구속영장을 청구했다.
검찰은 또 경씨등에게 뇌물을 주고 재개발지역내 가옥주들 몰래 아파트입주권을 받아낸 뒤 웃돈을 받고 팔아온 선계화씨(46)등 부동산업자 2명도 공문서변조등 혐의로 구속영장을 청구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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