대법관 배석씨 별세

중앙일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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종합 22면

배석 대법관이 25일 오전 5시30분 서울 논현동 43의 5 자택에서 숙환으로 별세했다. 58세.
배대법관은 고시 8회로 서울형사지법 부장판사와 전주지법 및 광주고법 원장,사법연수원장을 거쳐 88년부터 대법관으로 재직해왔으며 지병인 당뇨병이 악화돼 7월말 사표를 냈으나 수리되지 않았다. 유족으로는 부인 주영효여사와 6녀.
발인은 27일 오전 8시,(544)660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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