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김명수호 마지막 고위법관 인사… 윤준 서울고법원장, 김정중 중앙지법원장
김명수 대법원장이 2023년 정기 인사로 임명한 윤준 신임 서울고법원장(왼쪽)과 김정중 신임 중앙지법원장. 김명수 대법원장이 임기 마지막 인사로 신임 서울고등법원장에 고(故
-
"광화문에 이승만·박정희 동상"…강신업 당대표 출마 선언
강신업 변호사. 뉴스1 김건희 여사 팬클럽 ‘건희사랑’ 회장을 지낸 강신업 변호사가 26일 “광화문 광장에 이승만 대통령과 박정희 대통령의 동상을 세워 대한민국 정통성을 확립하겠
-
황철규 변호사, 세계법조인협회 부회장 선출
황철규 변호사 황철규 변호사가 지난 18일 세계법조인협회(World Jurist Association) 집행이사회에서 임기 5년의 부회장에 선출됐다. 세계법조인협회는 1963년
-
나경원 “투병 중인 아버지 반대가 불출마 결정에 영향 줬다”
3·8 국민의힘 전당대회 출마를 놓고 장고를 이어가던 나경원 전 의원이 25일 오전 서울 여의도 국민의힘 중앙당사에서 당 대표 불출마 기자회견을 마친 뒤 입을 굳게 다물고 있다.
-
尹, 우동기 국가균형발전위 위원장 등 위촉장 수여
윤석열 대통령이 25일 서울 용산 대통령실 청사에서 우동기 국가균형발전위원회 위원장에게 위촉장을 수여한 뒤 기념촬영을 하고 있다. 사진 대통령실통신사진기자단 윤석열 대통령은
-
모친 사망전 “집은 딸 가져라”…그 합의 무효시킨 오빠의 ‘법’ 유료 전용
━ 당신의 사건 2. 사망 전에 재산 나눈 건 무효? ■ 「 “아버지 땅은 오빠가 갖고 어머니 집은 내가 갖는 거야. 어머니 돌아가신 뒤라도 나중에 딴소리 하기 없기
-
女중고생 120명 성착취물 2000개 찍은 초등교사…파기환송, 왜
미성년자들을 상대로 성 착취물을 촬영하게 하고 이를 소지하는 것은 물론 미성년자를 유사 강간한 초등학교 교사가 항소심에서 형량이 늘었지만 재판을 다시 하라는 대법원 판단이 나왔다
-
"야, 대머리" 놀림에 총도 쐈다…사기꾼의 타깃 '100만 탈모인'
머리카락은 동성에게는 힘을, 이성에게는 매력을 어필하는 수단이다. '탈모'가 개인에게 미치는 심리적 영향에 대한 인식이 커지면서 과거에는 모욕이나 명예훼손으로 인정받지도 못하던
-
범행 시기·장소·대상·방법 몰라도 징역? 대법원은 “너무 심해”
‘피고인은 2018년 11월 4일경부터 15일경까지 불상의 장소에서 피고인 명의의 계좌에 연결된 체크카드와 비밀번호를 불상의 자에게 불상의 방법으로 건네주었다.’ 4년
-
[월간중앙] 특별 인터뷰 | ‘미스터 쓴소리’ 이재오 국민의힘 상임고문의 정국 관전평
“尹, 3대(연금, 노동, 교육) 개혁 성공하려면 야당과 협치해야” ■“여당 경선 분위기 비상식적… 장제원 사무총장설(說)에 김기현 질 수도” ■“국민은 대장동 돈 먹은 이들 지
-
"집 가서 쉬어라"…홍준표·나경원 악연 시작은 12년전 이 장면
국민의힘 대표 출마의 기로에 선 나경원 전 의원과 홍준표 대구시장의 감정의 골이 날로 깊어지고 있다. 2011년 09월 15일 홍준표 당시 한나라당 대표, 나경원 의원이 국회
-
홍준표 "금수저 출신의 위선"...나경원 측 "간신의 흑색선전"
홍준표 대구시장이 지난 18일 당대표 출마를 고심 중인 나경원 전 국민의힘 의원을 두고 ‘부창부수(夫唱婦隨)’라고 언급한 것에 대해 나 전 의원이 “근거 없는 허위주장”이라고 반
-
변협, 이선애·이석태 헌법재판관 후임 5명 천거
서울 강남구 대한변호사협회 회관. 뉴스1 대한변호사협회(변협)는 이선애·이석태 헌법재판소 재판관의 후임 후보로 5명을 천거했다고 18일 밝혔다. 변협이 천거한 후보는 홍승면(
-
홍준표, 나경원 부부 겨냥 "출세 욕망으로 부창부수? 곤란하다"
홍준표 대구시장은 지난 16일 기자간담회에서 "대통령을 얕보고 정치 모른다고 깔보는 사람이 당(국민의힘) 대표가 되면 이 당은 풍비박산이 나는 것"이라고 말했다. 연합뉴스 홍
-
‘로톡과 전쟁’ 김영훈, 새 변협회장 당선
제52대 대한변호사협회 회장에 당선된 김영훈 변호사가 17일 소감을 말하고 있다. [연합뉴스] 제52대 대한변호사협회(변협) 새 회장에 김영훈(59·사법연수원 27기) 변호사가
-
대한변협 신임 회장 김영훈…교부식서 '로톡과의 전쟁' 선포
제52대 대한변호사협회장으로 당선된 김영훈(오른쪽) 변호사가 17일 서울 서초구 대한변협회관에서 열린 당선증 교부식에서 조동용 대한변협 선관위원장으로부터 당선증을 받고 있다. 뉴
-
내 땅에 나무 심는데 4년간 몰랐다…'서초구와 소송전' 결말
2011년 우면산 산사태로 한 면이 쓸려나간 우면산. 바로 옆을 지나는 남부순환로에도 흙이 들이쳐 한동안 통행이 중단됐을 정도로 큰 산사태였다. 중앙포토 산사태 예방사업 구역
-
[최민우의 시시각각]이재명보다 권순일 수사가 먼저다
최민우 정치부장 이제 정치인은 토론회 등에서 난감한 질문을 받았을 때 대충 눙치는 게 아니라 아예 거짓말을 해도 괜찮다. ‘적극적 거짓말’이 아니기 때문이다. 거짓말에도 적극적
-
이재명, 이번엔 ‘대장동 의혹’ 소환
검찰이 16일 이재명 더불어민주당 대표에게 ‘대장동 및 위례신도시 개발 비리 의혹’으로 이달 말 검찰에 출석하라고 소환 통보했다. 2021년 8월 성남시 대장동 특혜·로비 의혹이
-
제52대 대한변호사협회장에 김영훈 변호사
김영훈 변호사. 뉴스1 제52대 대한변호사협회장 선거에서 차기 협회장에 김영훈 변호사(59·사법연수원 27기)가 당선됐다. 16일 대한변협에 따르면, 김 변호사가 선거권자 2
-
김만배·권순일 ‘재판거래 의혹’ 수사 재개하나
화천대유 대주주인 김만배씨, 유동규 전 성남도시개발공사 기획본부장, 남욱 변호사(왼쪽 사진부터)가 지난 13일 서울중앙지방법원에서 열린 대장동 개발사업 비리 의혹 관련 공판에 출
-
김만배-권순일 '재판거래' 수사 왜 늦어지나…검찰 "우선 순위 아니다"
화천대유 대주주 김만배씨와 권순일 전 대법관의 ‘재판거래’ 의혹에 대해 검찰은 “엄정수사 방침은 확실하나 우선순위에서 밀려 있다”는 입장이다. 검찰 관계자는 15일 “김만배
-
브라질 검찰, 보우소나루 수사 박차…전 법무장관까지 체포
브라질 사법부의 칼날이 자이르 보우소나루 전 대통령을 향하고 있다. 사진은 보우소나루 전 대통령(오른쪽)이 지난해 6월 27일 수도 브라질리아 플라날토 궁전에서 열린 한 행사에서
-
“민주주의 파괴말라”...네타냐후 사법개혁에 수만명 빗속 시위
"민주주의의 종말", "우린 이란이 되지 않겠다". 14일(현지시간) 이스라엘 텔아비브의 하비마 광장. 춥고 비가 내리는 가운데서도 8만여 명이 모여 정부의 사법 개혁에