노동권위반 들어 한국내 사업중단/미 해외투자공사

중앙일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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종합 06면

【워싱턴 로이터=연합】 미국기업의 해외투자를 촉진하기 위해 재정을 지원하고 보험·신용보증 등을 제공하는 미국 정부기관인 해외민간투자공사(OPIC)는 22일 한국노동자의 권리가 존중되지 않기 때문에 한국에서의 사업을 중단했다고 밝혔다.
이같은 결정은 한국노동자의 권리문제에 관해 OPIC에 청원한 바 있는 미국 자동차연합노조(UAW)가 공개했으며 추후 OPIC측에 의해 확인됐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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