상화마이크로텍 코스닥 공모

중앙일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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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5~26일 상화마이크로텍이 코스닥시장 등록을 위한 공모주 청약에 나선다.

상화마이크로텍은 1997년 설립된 비메모리 반도체칩 제조업체로 최근 3년간 80여건의 반도체 제품 개발에 성공했다.


지난해에는 세계 최대 반도체 수탁가공업체인 대만 TSMC의 공식 디자인하우스로 선정되며 기술력을 인정받았다.

매출액이 2001년 51억원에서 2002년 77억원으로 늘었고, 올 상반기에만 68억원의 매출을 기록하는 등 최근 급성장하고 있다.

공모가는 5천5백원이며 환불일은 12월 2일이다. 주간사인 현대증권에서 29만5천8백주, LG.삼성.한화 등 8개 증권사에서 각각 1만7천4백주를 공모한다.

손해용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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