한국전 미 전사자/북측 유해 곧 인도/미 대변인 “협상중”

중앙일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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종합 02면

【서울 AFP=연합】 북한과 미국은 한국전 당시 전사한 미군병사의 유해인도에 관한 협상을 벌이고 있으며 가까운 장래에 미 하원의원이 미군 전사자의 유해를 인도받기 위해 판문점으로 향할 것이라고 한 미국 대변인이 14일 말했다.
이 대변인은 『미국 하원소속 인사 1명과 북한 당사자,아마도 유엔주재 북한 업저버단의 대표가 워싱턴에서 회담을 갖고 있다』고 말하고 유해 인도문제가 논의중이며 앞으로도 양측간에 많은 의견조정이 이루어져야 한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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