여사원 성폭행하려다 덜미

중앙일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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종합 21면

인천 남부경찰서는 22일 모시사주간지 서울지역총판영업부장 고만주씨(38·경기도부천시소사1동)를 강간치상혐의로 구속영장을 신청했다.
고씨는 20일 신입여사원 박모양(21)에게 회사영업방침 등을 설명해 주겠다며 인천으로 유인, 저녁식사를 함께 한 뒤 오후11시쯤 옥련동526 S여관으로 끌고가 성폭행하려다 박양이 반항하자 얼굴을 때려 전치 2주의 상처를 입혔다는 것.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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