여성 사회진출 위한 실무 교육

중앙일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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배화여자대학은 30여년의 전통을 내세우고 있다. 108년의 역사를 자랑하는 배화학원을 모태로 설립됐다. 여성의 사회진출에 필요한 사회 실무 계열로 구성된 12개 학과는 독특한 커리큘럼과 우수한 교수진으로 구성되어 있다고 이 대학은 설명했다.

이 대학이 제시하는 비전은 '기독교 정신에 바탕을 둔 인성 교육''맛, 멋 그리고 매력이 넘치는 여성지도자 양성' 등이다.

이 대학의 우수한 특성화 프로그램은 교육부, 서울시, 문화관광부, 노동부, 중소기업청등 정부 5개 기관으로부터 인정받아왔다. 특히 교육부 특성화사업은 7년 연속 선정되는 등 특성화대학의 전통을 이어가고 있다.

2007년도 교육인적자원부 특성화 부문은 '국제 결혼 자녀, 장애유아 유아 토털 교육서비스 및 고도화'다. 주문식 교육 부문은 맞춤식 현장 즉응형 전문인력 양성이다. 또 한국전문대학교육협의회에서 실시한 2006학년도 학과 평가에서 이 대학 영어통번역과가 외국어부문 교육 운영 및 교육성과 영역에서 최우수 등급인 A+를 획득했다.

이 대학은 일본, 중국, 미국, 호주, 캐나다 등 해외 유수의 명문대학들과의 교류를 확대해가고 있으며 재학생들의 유학의 길을 넓혀 나가고 있다고 말했다. 지난해 자매 대학 체결을 한 대학은 캐나다 BICT대학, 캐나다 뱅쿠버 커뮤니티 대학, 미국 스캇빌리지 대학, 일본 야마나시에이와 대학, 호주 멜버른 종합 대학 등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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