이런 학과는 어떨까?

용인송담대학의 스타일리스트과는 독창적인 컨셉과 이미지를 창출하는 토털코디네이션 전문가를 양성하고 전문 스타일리스트를 육성한다. 방송국, 이벤트기획사, 어패럴 회사 등의 현장 실습을 통한 산지식의 경험 기회를 제공하고 취업으로의 연계하고 있다고 이 대학은 설명했다.

졸업 후 진로는 광고스타일리스트, 이벤트 기획사, 모델에이전시, 이미지 컨설팅(연예인, 정치인, 저명인사 코디네이터), 메이크업 아티스트, 헤어 스타일리스트, 어패럴분야(디자이너 브랜드, 의류업체) 전문 엔터테이먼트 업체 및 방송가 코디네이터 등을 꼽을 수 있다고 이 대학은 말했다.

동양공업전문대학의 로봇제어과는 산업체에서 활발한 기술 수요가 발생하고 있는 로봇 및 제어 분야의 전문인력을 양성하기 위해 지난해 신설됐다. '차세대 성장동력산업'으로 선정된 지능형 로봇 산업의 핵심기술인 마이크로 프로세서, 제어용 프로그래밍, 디지털 회로설계, PCB 설계기술 등을 이론과 실습을 통해 교육한다고 이대학은 설명했다. 최종적으로 학생들이 직접 각종 로봇을 제작하여 발표하는 프로젝트식 교육과정으로 운영한다는 것이다.

배화여자대학의 전통조리과는 한국 전통 음식을 바탕으로 일본, 중국, 서양음식과 현대적 감각의 푸드스타일링, 디저트 등 웰빙 트렌드에 맞춰 한국음식의 우수한 장점을 체계적으로 전승, 보존한다고 이 대학은 말했다. 저장 발효 음식 실습과 이론을 병행하고 있으며 궁중음식, 의례 음식, 향토 음식, 전통병과실습 등 전통 음식 지도에 중점을 두고 있다. 한국 조리 및 전통 한국 음식과 일본, 중국, 서양음식을 고루 배우고 있으며 간장, 된장, 고추장의 장류와 김치, 젓갈, 민속주, 식초, 장아찌, 부각, 튀각 등의 저장발효음식을 이론과 실기를 병행하여 지도하고 있다는 것이다.

충청대학의 컴퓨터 그래픽 디자인과는 3개의 로드맵으로 구성되어 있다는 것이다. 포스터나 브로슈어 등의 인쇄와 출판을 기본으로 하는 편집디자인 분야와 웹진, 웹북, 웹 포트폴리오 등의 인터넷 웹을 기반으로 하는 웹 디자인 분야, 캐릭터나 아이덴티티 디자인을 기반으로 하는 캐릭터디자인 분야가 그것이다. 이 학과에는 브로슈어, 캐릭터, 웹사이트, 3D 애니메이션 등을 디자인하는 전공 동아리가 있다.

한양여자대학의 니트패션디자인과는 컴퓨터 니트디자이너를 양성하고있다.

지난 7년 동안 40억원을 투입하여 국내의 고임금화에 따른 부담을 없애고 저 임금국과의 경쟁에서 우위를 점하기 위해 노동력이 적게 드는 고부가 가치를 창출할 수 있는 니트 제품 의 디자인 및 생산을 이루기 위한 교육시스템을 구축했다고 이 대학은 말했다. 졸업 후 니트 메이커의 컴퓨터니트 프로그래머, 편성물 메이커의 니트디자이너, 니트프로모션업체의 니트디자이너, 니트소재 및 원사 바이어, 니트제품의 수출 및 내수업체의 사무직, 의류산업분야의 연구직이나 각종 검사직에 종사 할 수 있다는 것이다. 의류메이커의 기획실 요원인 머천다이저, 패션코디네이터, 디자이너, 스타일리스트, 텍스타일 디자이너로도 진출 할 수 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