외화

중앙일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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종합 16면

□…KBS 제1TV 「명화 극장」(31일 밤10시 30분)=「사하라 전차대」. 제2차 세계 대전 당시 북 아프리카에 주둔하는 영국군에 합류, 사막전에 투입된 미 육군 탱크 부대의 조건상사는 무전병 도일, 기관총수호이트와 함께 낙오된다. 탱크를 몰고 후방부대와 합류하기 위해 사막을 헤매던 그들은 영국군 의무대 소속 할리 대위와 사병들, 영국군 소속, 수단인 탐불 상사와 그의 포로 주세페도 등을 만나 일행이 된다. 샘을 찾아 어떤 폐허에 자리 잡은 조건상사 일행은 독일군 5백명을 상대로 전투를 벌이게 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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