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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사진] 농구장보다 긴 공룡 몸길이

중앙일보

입력

지면보기

종합 12면

36~38m, 체중 40~48t에 이르는 거대한 초식 공룡의 화석이 유럽에서 발견됐다. 오른쪽 앞발 부분의 실제 화석(右)과 함께 발굴된 70여 개의 화석을 토대로 공룡의 모습을 추측해 그린 그림이다. 스페인 테루엘-디노폴리스 고생물학 재단의 학자들은 2003년 스페인 동북부 리오데바 마을 부근 밀밭에서 발굴한 화석의 사진을 과학전문지 사이언스 최신호에 발표했다. '투리아사우루스 리오데벤시스(Turiasaurus riodevensis)'로 명명된 이 공룡은 쥐라기와 백악기 사이인 약 1억4500만 년 전에 살았던 것으로 짐작된다.

[로이터.AP=연합뉴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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