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Plaza] 한솔그룹 外

중앙일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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경제 04면

◆한솔그룹은 16일 강원도 문막 오크밸리 리조트에 스키장 '스노우파크'를 개장했다. 이 스키장은 총 길이 6192m에 슬로프 9개면과 초고속 리프트 3기, 콘도미니엄 240실을 갖췄다.

◆김영대 대성그룹 회장(사진)은 지난 15일 서울대 경영대학원에서 열린 '해강 강의실' 개관식에 참석했다. 이 강의실은 대성그룹 창업주 고(故) 김수근 명예회장의 호를 따서 만든 것이다. 창업주의 장남으로 서울대 경영대학원 총동창회장인 김 회장은 5월 이 대학이 글로벌MBA 과정을 개설하도록 30억원을 기부했다.

◆유한킴벌리는 퓨어스토리 사이트(www.purestory.co.kr)와 여성용품 사이트(www.kotexwhite.com)가 각각 '2006 웹어워드코리아'의 기업 커뮤니케이션 부문 최우수상과 브랜드 부문 우수상 수상작으로 선정됐다고 17일 밝혔다.

◆좌변기 위생시트 제조업체 누리크린은 최근 미국 매리어트 호텔과 50만 달러 규모의 납품 계약을 했다고 17일 밝혔다. 좌변기를 사용할 때 한 장씩 뽑아 깔고 앉는 위생시트 '세니쿨'을 개발한 이 회사는 이번 첫 수출을 계기로 해외 시장 진출을 확대할 계획이다.

◆풍산그룹은 연말연시를 맞아 류진 회장과 임직원 명의로 불우이웃돕기 성금 1억원을 사회복지공동모금회에 기탁했다. 이와 별도로 연말까지 각 공장과 계열사를 통해 지역사회에 3800만원의 성금을 낼 계획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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