지난 10월 타계한 '박치기왕' 김일씨의 자서전 출판 기념회가 13일 일본 도쿄에서 열렸다. 일본의 고단샤(講談社) 출판사는 이날 '오오키 긴타로(大木金太郞.김씨의 일본이름) 자전-전설의 박치기왕'이라는 제목으로 출간했다. 출판기념회에는 일본 프로레슬러 안토니오 이노키, 역도산 부인 다나카 게이코 여사, 나종일 주일대사 등 400여 명이 참석했다.
[도쿄=이호형 일간스포츠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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지난 10월 타계한 '박치기왕' 김일씨의 자서전 출판 기념회가 13일 일본 도쿄에서 열렸다. 일본의 고단샤(講談社) 출판사는 이날 '오오키 긴타로(大木金太郞.김씨의 일본이름) 자전-전설의 박치기왕'이라는 제목으로 출간했다. 출판기념회에는 일본 프로레슬러 안토니오 이노키, 역도산 부인 다나카 게이코 여사, 나종일 주일대사 등 400여 명이 참석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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