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창비」 창간 25주년 기념 소설집 출간

중앙일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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종합 15면

<지방순회 문학강연도>
계간문예지 『창작과 비평』이 올 봄호로 창간 25주년을 맞아 기념소설집을 내고 지방순회 문학강연등 기념행사를 펼친다.
이번 봄호에는 기념특집으로 「우리 민족·변혁운동론의 어제와 오늘」 「90년대 민족문학의 과제」등 2개 주제의 토론을 마련했으며 또 원로와 신예시인등 33명의 신작시로 「33인 신작시선」을 꾸몄다.
이와함께 연변동포작가 김학철씨와 이호철·이문구·김영현·김한수·김하기씨등 21명의 신작단편을 모은 기념소설집 『우정반세기』를 단행본으로 내놓았다.

<연극극단 단원모집>
극단들이 새해 공연을 위한 단원을 모집중이다.
극단 현대극장은 창단15주년기념 대형공연에 참가한 연구생을 모집중. 원서접수는 20일까지, 고졸이상. (765)1675.
신시도 창작뮤지컬공연에 참가할 단원을 3월1일까지 모집한다. (577)1987.
배우극장은 28일까지 고졸이상 신입단원을 모집중. (745)1214.

<영상음악 감상회 개최 삼성전자 23일 대구서>
삼성전자는 23일 오후3시 대구시민회관 소강당에서 제13회 르네상스 영상음악감상회를 갖는다.
이날 감상회에서는 라흐마니노프의 『피아노협주곡 제2번』등이 연주되고 음악평론가 탁계석씨가 해설을 맡는다. (751)6547.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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