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사진] 기아 스펙트라 후속모델 '쎄라토'

중앙일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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경제 03면

기아차가 5일 하얏트호텔에서 스펙트라 후속모델인 '쎄라토(CERATO)' 발표회를 열었다. 이날부터 시판된 쎄라토는 대형차에 장착되던 측면 에어백과 수동 겸용 자동 변속기를 달았다.

윤국진 기아차 사장은 "충돌 테스트에서 최고등급을 획득했고, 플라스틱 부품의 88%가 재활용이 가능한 친환경 차"라며 "겉모양이 유럽차와 비슷한 형태이며, 실내공간도 동급 최대"라고 설명했다. 값은 9백만(1천5백cc 기본형)~1천2백60만원(2천cc 골드형)이다.

임현동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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