고법원장급 셋 사표/서울 가정법원장도

중앙일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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종합 02면

한재영 부산고법원장(60·고시8회)·윤영오 대구고법원장(55·고시9회)·허정훈 사법연수원장(57·고시9회) 홍성운 서울가정법원장(58·고시11회) 등 고법·지법원장 4명이 24일 사표를 냈다.
한 고법원장등은 『김석수 전 법원행정처차장의 대법관 임명에 따라 앞으로 있을 법원장급 후속인사에서 후배들을 위해 용퇴키로 했다』고 밝혔다.
한편 대법원은 이번 법원장급 3명의 사표제출에 따라 법원장급 20명과 고·지법 부장판사 등에 대한 인사를 당초 3월에서 1월말이나 2월초로 앞당기기로 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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