수감 김상조 전 지사/지병악화 병원 입원

중앙일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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종합 18면

【대구=김선왕기자】 특정범죄가중처벌법 위반등 혐의로 1심에서 징역 3년 6월에 추징금 8천4백10만원의 형을 선고받고 항소중인 김상조 전경북지사가 지난해 12월31일 지병이 악화돼 경북대 병원에 입원,정밀진단을 받고 있다.
5일 대구 교도소에 따르면 김 전지사는 지병인 고혈압과 당뇨·협심증 등이 악화돼 경북대 병원에 입원,정밀진단을 의뢰했다는 것이다.
한편 김 전지사의 항소심 2차공판은 16일 오후 2시 대구지방법원 2호법정에서 열린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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