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2024 고객사랑브랜드대상] 국민의 별장·휴식처로 자리매김

청남대

청남대가 ‘2024 고객사랑브랜드대상’ 공공서비스/지역관광명소 부문 대상을 수상했다.

‘따뜻한 남쪽의 청와대’란 뜻의 대통령 전용 별장인 청남대는 2003년 국민에게 개방되며 모두의 별장이자 휴식처로써 국내 대표 관광지로 자리매김했다.

대통령 별장(본관)을 둘러싼 숲과 호반의 천혜 자연환경을 비롯한 산책로길·하늘정원·대통령기념관·대한민국임시정부기념관 등 풍부한 볼거리를 바탕으로 개방 후 21년간 매년 75만 명 이상이 다녀갔으며, 누적 관람객은 1500만 명을 넘어섰다.

방문객이 힐링체험교육을 통해 숙박할 수 있도록 청남대 본관을 전면 개방한 데 이어 주차공간 확대, 사전 입장예약제 폐지 등으로 시민들의 발길이 이어지고 있다.

이준혁 중앙일보 기자 lee.junhyuk1@joongang.co.kr