광운대 12년 연속 고교교육 기여대학 지원사업 선정

중앙일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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플래카드 사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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광운대학교가 교육부에서 주관하는 ‘고교교육 기여대학 지원사업(유형Ⅰ)’에 12년(2013~2024년) 연속 선정됐다.

해당 사업은 대학의 공정하고 투명한 대학 입학전형과 고교 교육과정 변화에 대비한 적극적인 협력활동 지원을 목표로 하며, ▲대입 공정성 및 책무성 강화 ▲수험생 부담 완화 ▲학생 선발 기능강화 및 전문성 제고 ▲고교교육 연계성 등을 종합하여 평가한다.

광운대학교는 고교교육 기여대학 지원사업이 시작된 지난 2013년 이후 12년 연속 선정됨에 따라 국고를 지원받을 예정이다. 지원금은 오는 7월 확정된다.

그동안 광운대학교는 대입전형의 공정성을 확보하고자 평가운영 내실화 및 평가신뢰도 제고, 입학사정관과 입학 부서 관계자 교육·훈련체계 내실화, 대입전형 개선 관련 연구 진행, 고교학점제 지원을 위한 고교 및 시·도 교육청 협의체 구축 등에 기여한 성과를 인정받아 왔다.

광운대학교 김문석 입학처장은 “이번 사업 선정으로 광운대학교는 대입전형 공정성 기반 강화, 기회균형전형의 합리적 운영, 대입전형 단순화 및 합리성 제고, 전형관련 정보제공 강화 등을 통해 투명하고 공정한 대입제도를 구현해 나갈 계획”이라고 밝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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