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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빅 체인지] 미래 모빌리티 핵심 기술 확보에 전사적 역량 집중

중앙일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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04면

현대모비스

지난 1월 미국 라스베이거스에서 열린 세계 최대 가전·정보기술(IT) 전시회 ‘CES 2024’에서 업 계 관계자들이 현대모비스 핵심 부품 전시관을 방문해 설명을 듣고 있다. [사진 현대모비스]

지난 1월 미국 라스베이거스에서 열린 세계 최대 가전·정보기술(IT) 전시회 ‘CES 2024’에서 업 계 관계자들이 현대모비스 핵심 부품 전시관을 방문해 설명을 듣고 있다. [사진 현대모비스]

현대모비스는 다양한 고객사에 최적화 제품과 서비스를 제공하는 ‘모빌리티 솔루션 프로바이더’라는 미래 비전에 따라 올해도 미래 모빌리티 핵심 기술 확보에 전사적인 역량을 집중한다.

현대모비스는 소프트웨어와 하드웨어를 통합한 솔루션으로 전동화와 자율주행, 인포테인먼트 등 미래 성장과 수익 다변화에 기여할 고부가 가치 분야에서 차별화된 경쟁력과 미래 성장 동력을 확보할 계획이다. 이를 위해 전사 차원의 리소스와 연구개발 역량을 효율화하는 선택과 집중 전략을 펼칠 예정이다.

현대모비스는 이 같은 경영 전략을 기반으로 글로벌 수주를 지속적으로 확대해 미래 먹거리 확보와 수익성을 동시에 강화하고 있다. 제동·조향·전자현가·에어백·램프 등 차량 핵심 부품 분야에서 지닌 독자적인 노하우와 경쟁력에 소프트웨어 중심의 미래 기술을 융합해 글로벌 시장을 공략한다는 방침이다.

현대모비스의 미래 사업 전략과 품질 경쟁력, 고객 최우선 경영 등은 글로벌 시장에서 높은 평가를 받고 있다. 현대모비스는 최근 미국 경제전문지 포천이 선정한 ‘글로벌 존경받는 기업’에 처음으로 선정됐다. 전 세계 300여 개 기업 가운데 국내 회사로는 현대모비스를 포함한 4개 기업만이 선정됐으며, 자동차 업종에선 현대모비스가 유일하다. 지난해 미국 오토모티브뉴스가 발표한 ‘글로벌 자동차 부품업체 순위’에선 배터리 업체를 제외하고 5위에 오른 바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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