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서경대학교, ‘국가근로장학 취업연계 중점대학 사업’ 5년 연속 선정

중앙일보

입력

서경대학교(총장 김범준)는 교육부와 한국장학재단이 주관하는 ‘국가근로장학 취업연계 중점대학 사업’에 2020년부터 2024년까지 5년 연속 선정됐다.

앞서, 서경대학교는 한국장학재단이 진행한 ‘2023년 취업연계 중점대학 사업 실적 평가’ 결과, 2년 연속 상위 10개교에 랭크되었으며, 계량지표 평가항목인 예산 집행, 취업 연계, 신규 근로 기관 발굴, 부정 근로 관리실적 등에서 우수한 성적을 거뒀다.

2024년 취업연계 중점대학 사업은 총 40개 교 이내로 선정되며, 서경대는 이번 사업에 선정됨에 따라 한국장학재단으로부터 11억 4천만 원을 지원받아 취업과 연계한 직무 경험과 산업체 실무중심의 매칭 프로그램을 운영하는 등 산학연계 활성화에 주력할 계획이다.

한국장학재단의 ‘국가근로장학 취업연계 중점대학 사업’은 국가에서는 장학금을 지원하여 학생들의 안정적인 학업 여건을 조성하고, 대학에서는 학생에게 전공과 연계된 기업에서의 실무경험을 제공함으로써 취업역량 제고 및 기업수요 맞춤형 실무인재 양성을 통해 실제 취업으로 연결되는 선순환 고리를 만들고자 추진되고 있다.

국가근로장학 취업연계 중점대학 사업을 통해 서경대학교 재학생들은 서울 및 수도권 소재 기업에서 근무하고 근로시간에 따라 시급 12,220원을 대학으로부터 국가장학금으로 지급받는다. 서경대는 지난해 347명에 이어 올해 400명 이상을 목표로 취업연계 국가근로장학생을 선발해 전공 연계 직무실습을 실시할 계획이다.

서경대학교 현장실습지원센터는 학생들의 근로 경험이 취업과 연결될 수 있도록 서울 및 수도권 우수 기업, 단체 및 공공기관 등과 유기적인 협업체계를 유지해 왔다. 특히 대학일자리플러스본부 내 진로취업지원센터와 협업해, 비즈니스 매너 특강, S.M.D.(Seokyeong Mentoring Day)와 C.C.C.(Career Challenge Campus) 등 다양한 ‘실습 사전교육 프로그램’의 제공을 통해 학생들의 실전 취업역량을 한층 강화하여 재학생, 졸업생의 취업 지원을 성공적으로 이끌었다는 평가를 받았다.

아울러, 기업 및 학생 수요조사를 통해 직무별 핵심역량 및 필요 직무 기술과 학생 전공 및 관심 분야를 매칭하고, 대학 자체 만족도 조사를 통해 도출된 의견을 세밀하게 분석하여 빠른 제도 개선 및 적극적인 환류 성과 창출에로의 반영 등의 사업 효과를 극대화시키려는 노력에 대해 기업과 학생 양측으로부터 긍정적인 평가를 받을 수 있었다.

김범준 서경대학교 총장은 “지속적인 국가근로장학 취업연계 중점대학 사업의 운영을 통해 현장중심 교육과 실용인재 양성을 위한 산학연계 교육의 활성화를 이뤄왔다”며 “앞으로 더욱 많은 우수한 인재들이 기업과 사회 발전에 기여할 수 있도록 다양한 실무역량 강화 프로그램 연계 및 현장실습의 질적 도모 등 창의적 실용교육의 발전을 위해 노력할 것”이라고 밝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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