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서울여대 정보보호학과, 차세대 보안리더 12기 최우수 인재 및 프로젝트팀 선정 쾌거

중앙일보

입력

▲ 차세대 보안리더 양성 프로그램(BoB) 12기 ‘BEST10’ 수상자, 서울여대 박윤진 학생(오른쪽 두 번째)

▲ 차세대 보안리더 양성 프로그램(BoB) 12기 ‘BEST10’ 수상자, 서울여대 박윤진 학생(오른쪽 두 번째)

서울여자대학교 정보보호학과 박윤진, 김수빈, 정호심 학생이 과학기술정보통신부(이하 과기정통부)와 한국정보기술연구원(이하 KITRI)에서 주관한 ‘차세대 보안리더 양성프로그램’에서 최우수 인재(Best10) 및 최우수 프로젝트팀(그랑프리)으로 선정되는 쾌거를 이루었다.

차세대 보안리더 양성 프로그램(Best Of Best, 이하 BoB)은 정보보안을 선도할 화이트 해커 양성을 목적으로 9개월간 최고 전문가로 구성된 멘토들의 맞춤형 교육과 실무중심의 팀 프로젝트를 지원하는 프로그램이다. 2012년을 시작으로 올해 12기를 운영했다.

▲ 차세대 보안리더 양성 프로그램(BoB) 12기 최우수 프로젝트 그랑프리상을 수상한 ‘SecuXR’팀, 서울여대 김수빈 학생(왼쪽 두 번째)와 정호심 학생(오른쪽 첫 번째)

▲ 차세대 보안리더 양성 프로그램(BoB) 12기 최우수 프로젝트 그랑프리상을 수상한 ‘SecuXR’팀, 서울여대 김수빈 학생(왼쪽 두 번째)와 정호심 학생(오른쪽 첫 번째)

제12기 BoB 프로그램 인증식에서 서울여대 박우진(정보보호학과 20) 학생이 제12기 ‘최우수 인재 Best10’에 선정되었고, 김수빈(정보호호학과 19), 정호심(정보호호학과 20) 학생이 속한 ‘SecuXR’팀이 ‘최우수 프로젝트팀(그랑프리)’로 선정됐다. ‘SecuXR’팀은 ‘XR을 활용한 정보보안 인재양성 플랫폼’을 주제로, 디지털 포렌식 교육의 개선을 위해 실무에 즉시 적용할 수 있는 교육자료로써 XR기기를 활용한 디지털 포렌식 시뮬레이터를 개발했다. ‘제1회 경상북도 정보보안 창업 아이디어톤 대회’에서 최우수상을 수상하기도 했다.

또한 이번 제12기 BoB 프로그램에서 서울여대 정보보호학과 학생 18명이 대거 합격하여 정보보호학과의 우수성을 입증하기도 했다. 서울여대는 수도권 최초로 정보보호학과를 설립·운영하면서 국내 정보보호분야의 인재 양성에 기여하고 있어 이번 BoB 제12기 프로그램에서 학생들이 우수한 성적을 거둘 수 있었다.

서울여대는 올해 2024학년부터는 정보보호학과를 ‘정보보호학부’로 개편하고 ▲사이버보안전공 ▲개인정보보호전공으로 세부전공을 개설하여 심층적인 정보보안 지식과 실무능력을 겸비한 인재 양성에 앞장서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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