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국립 한국방송통신대학교, 일본학과 전공연수 개최

중앙일보

입력

유불란 교수가 ‘왜 일본을 공부해야 하는가’를 주제로 특강을 진행하고 있다.

유불란 교수가 ‘왜 일본을 공부해야 하는가’를 주제로 특강을 진행하고 있다.

국립 한국방송통신대학교(총장 고성환/이하 방송대)는 대학본부 열린관에서 일본학과(학과장 강상규) 전공연수를 개최했다고 4일 밝혔다.

일본학과 전공연수는 학생들의 전공과목에 대한 이해도를 높이고 효율적인 학습방법을 제시해 학생들의 학업에 도움을 주고자 마련됐다. 또한 본교 방문이 처음인 지역 대학 학생에 대한 배려 차원에서 개최됐다.

이날 진행된 일본학과 전공연수는 디지털미디어센터(DMC), 중앙도서관 견학에서부터 시작한 이후 열린관 대강당으로 이동해 방송대 적응을 위한 컴퓨터 기초 특강과 일본학과에 새로 부임한 유불란 교수의 특강으로 이어졌다.

특강이 끝난 뒤 이영, 이경수, 정현숙, 사공환, 강상규, 우오즈미 야스코 교수의 담당 과목 소개가 열린관 대강당(서울, 기타 지역)과 414호 강의실(경기, 인천 지역)에서 교차 진행됐다.

강상규 일본학과 학과장은 “이번 전공연수는 하나의 ‘축제’ 같은 신나는 시간이었다. 대강당을 메운 전국 각지에서 참가한 300여 명의 학생들은 학과 교수들이 준비한 여러 강의를 통해 마치 목마른 갈증을 푸는 것 같았다”며 “학생들의 타오르는 학업 의지가 앞으로 한층 왕성하게 이어질 수 있도록 학과 구성원 모두가 마음을 다지는 시간이 되었길 바란다”고 소감을 전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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