군 입대 문성길 상무배치 요청

중앙일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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종합 15면

체육부는 현재 논산훈련소에 입대, 신병훈련중인 WBC슈퍼플라이급 챔피언 문성길(27·카멜프러모션)이 앞으로 선수생활을 계속할 수 있도록 국방부에 협조공문을 보내 선처를 요망했다.
체육부는 이 공문에서 문이 아마시절 크게 국위를 빛냈고 프로에서도 세계챔피언인 점을 감안해 달라며 앞으로 상무부대에서 선수로 활약할 수 있도록 협조를 요청한 것.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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