회장과 면담 후 결정

중앙일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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종합 18면

프랑스 프로축구 챔피언 팀인 올림픽 마르세유 감독직을 사임할 것으로 알려졌던 독일의 프란츠 베켄바워 감독(45)이 지난주 베르나르드 타피 클럽회장과 2시간동안의 긴급 면담 끝에 잔류할 것으로 알려졌다.
지난 7월 서독대표팀 감독으로 월드컵우승을 차지했던 베켄바워 감독은 경기직후 마르세유 팀 감독을 맡아왔으나 구단 측과 충돌, 미국대표팀 감독으로 갈 뜻을 비췄었다. 【파리AP=연합】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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