과일·돼지고기 값 올라/상의 물가동향

중앙일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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종합 02면

공공요금 인상이 예고된 지난주 물가는 사과·배 등 과일류와 돼지고기가 오름세를 보였다.
23일 대한상의가 발표한 주간(14∼21일) 물가동향에 따르면 사과는 물량이 줄어 들어 부사의 경우 개당 50∼1백원이 올라 6백∼7백50원에 거래됐다. 배도 신고상품이 개당 1천3백원으로 1주일 사이 1백원이 올랐다.
돼지고기는 5백g당 1백∼2백원이 올라 지역에 따라 2천2백∼2천3백50원에 거래됐다.
그러나 달걀·참깨·소금 등은 내림세로 돌아섰다.
한편 원자재류 중 시멘트는 비수기를 맞아 40㎏ 부대당 1백∼2백원이 내려 2천9백원 선에 거래됐다. 그러나 연말특수로 물량이 달리는 종이류,특히 아트지는 강보합세를 보였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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