ADVERTISEMENT

인천환경공단, ESG 경영 속도

중앙일보

입력

ESG 뉴 비젼(New Vision) 선포식 후 직원들이 기념촬영을 하고 있다.

ESG 뉴 비젼(New Vision) 선포식 후 직원들이 기념촬영을 하고 있다.

인천환경공단은 27일부터 5일간 환경경영, 사회적 책임, 건전하고 투명한 지배구조에 초점을 둔 ESG 실현을 위해 ‘ESG 역량 강화를 위한 특별 주간’을 운영한다.

이번 행사는 글로벌 이슈와 환경변화에 적극적으로 대응하고 미래를 이끌어 갈 젊은 세대의 참신한 아이디어를 ESG 경영에 반영하는 등 대·내외적으로 새로운 ESG 비전에 대한 공감을 형성하기 위해 마련했다.

특별주간 첫째날에는 ESG 뉴 비젼을 선포하였다. 인천환경공단이 선도하는 더 좋은, 더 빠른, 더 넓은 ESG 실현이라는 새로운 비전을 통해 미래사업발굴단, 청년이사회, 해외 협력 단원 등 임직원들이 세계 초일류 도시 인천에 걸맞은 목표를 설정하였다.

둘째날에는 전 직원이 함께하는 ESG 사회공헌활동을 추진한다. 동절기 어려운 이웃들의 한파 대비를 위한 온정 나눔의 일환으로 공단 직원들, 서포터즈, 업무협력 유관기관과 함께 인천서구 지역에서 사랑의 연탄 3000장을 전달할 계획이다.

셋째날에는 ESG 경영 활성화를 위한 특별교육을 추진한다. 인하대학교 유정민 교수의 ‘ESG 개념의 이해와 발전방향’, 인천대학교 이희관 교수의 ‘기후변화 측면에서 바라본 ESG경영’ 교육을 통해 내부 직원들의 ESG 역량을 강화할 계획이다.

넷째날에는 MZ세대와 함께하는 ESG 경영 토론회를 개최한다. 글로벌 이슈와 환경변화에 적극적으로 대응하고 미래를 이끌어 갈 젊은 세대의 참신한 아이디어를 ESG 경영에 반영하는 등 대·내외적으로 새로운 ESG 비전에 대한 공감을 형성할 계획이다.

마지막날에는 ESG 우수사례 경진 대회를 개최한다. 부서 간 우수사례 발굴과 발표를 통해 사업의 필요성에 대해 공감하는 시간을 갖는다. 또 우수한 발표팀에게는 포상도 수여하며, ESG 사업추진을 적극 장려할 계획이다.

공단 최계운 이사장은 “ESG 경영의 중요성이 확산되고 있는 시기에 실행력을 강화하도록 노력하겠다”면서 “앞으로도 인천환경공단이 선도하는 더 좋은, 더 빠른, 더 넓은 ESG 실현을 위해 인천 유일의 환경 전문공기업으로서 앞장서겠다”고 전했다.

ADVERTISEMENT
ADVERTISEMENT