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안동교육지원청, ‘미래교육 문화장터’ 개최

중앙일보

입력

안동교육지원청은 학교교육지원센터에서 학생, 교원, 학부모, 마을교사 등이 다 함께 참가하는 ‘마을과 함께 배우고 만드는 미래교육 문화장터’를 11월 11일 개최한다고 밝혔다.

안동교육지원청은 ‘전통과 미래를 잇는 새희망 안동교육’이란 비전 아래 미래사회를 살아갈 역량을 갖춘 창의융합형 인재를 기르기 위해 노력하고 있으며 ‘성장하는 학생’, ‘조화로운 공동체’, ‘더 빛나는 미래’를 위한 다양한 교육활동을 전개하고 있다.

문화장터는 안동미래교육지구의 교사, 학부모, 학생, 마을교사들이 주축이 되어 기획부터 운영까지 마을과 교육지원청, 학교가 협업하고 추진하여 더욱 특별하고 뜻깊은 행사가 될 것으로 보인다.

행사장에서는 체험마당, 나눔장터, 자유 놀이터, 동아리 공연, 장기자랑 등 볼거리와 먹거리가 다채롭게 준비될 예정이며 방문객들이 직접 체험할 수 있는 다양한 프로그램들도 준비될 예정이다.
특히, 마을과 함께 배우는 체험마당에서는 학부모와 마을교사들이 직접 준비한 재료와 프로그램들을 통해 학생들에게 체험과 즐거움을 제공할 예정이며, 자유 놀이터에서는 편해문 선생님의 플레이버스와 함께하는 팝업 자유 놀이터가 진행될 예정으로 기대감이 높다.

안동교육지원청의 이순호 교육장은 “이번 자리가 학생들의 자치와 나눔의 자리가 되고 학교와 마을이 협력하여 안동교육의 미래를 만들어가는 소통의 자리가 되길 바란다”며 “안동교육 가족들의 많은 관심과 참여를 부탁드린다”고 밝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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