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서경대학교 나노화학생명공학과 이정일 교수 ‘한국반도체산업협회장상’ 수상

중앙일보

입력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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서경대학교(총장 김범준) 나노화학생명공학과의 이정일 교수가 10월 26일(목) 더케이호텔 서울 그랜드볼륨 2F에서 개최된 ‘제16회 반도체의 날 기념식’ 행사에서 ‘한국반도체산업협회장상’을 수상했다.

한국반도체산업협회 주관으로 개최되는 ‘반도체의 날 기념식’은 대한민국 반도체산업의 위상을 대내외에 알리고 반도체인들의 화합을 위해 우리나라 반도체 수출이 최초로 연 100억 달러를 돌파한 1994년 10월을 기념하여 제정됐다.

이번 행사에는 방문규 산업통상자원부 장관을 비롯한 정부 관계자 및 반도체산업 경쟁력 강화에 이바지한 유공자, 반도체 관련 기업 대표, 학계 대표 및 관련 인사들이 참석했다.

이정일 교수는 온실가스분야 감축 · 측정 기술 개발 및 다양한 공학적 분야의 분석에 이바지한 공로를 인정받아 이번 한국반도체산업협회장상을 수상했다.

이정일 교수는 “반도체의 날을 맞이하여 반도체 산업의 무궁한 발전을 기원하며, 세계 1위 반도체 제조기술 뿐만 아니라 전 지구적 관점의 지속가능한 산업이 되도록 노력하겠다.”고 수상 소감을 전했다.

한편, 서경대학교 나노화학생명공학과는 2023년 9월 1일부로 한국화학융합시험연구원의 탄소중립추진단장과 기후기술센터장을 역임한 이정일 박사를 교수로 초빙하여 온실가스분야 감축·측정기술 뿐만 아니라 다양한 공학적 분야의 분석과 관련하여 국제 및 국가 표준화에 기여하고, 과학적 기반의 측정기술을 위한 다양한 연구사업을 추진하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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