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尹대통령, 신원식 국방·유인촌 문화체육관광 장관 임명

중앙일보

입력

업데이트

신임 국방부 장관으로 신원식 국민의힘 의원이, 문화체육관광부 장관에는 유인촌 대통령 문화체육특보가 임명됐다.

윤석열 대통령이 7일 신원식 국방부 장관과 유인촌 문화체육관광부 장관 임명안을 재가했다.

윤석열 대통령이 전날(6일) 서울 용산 대통령실 청사에서 열린 '교권 보호 4법 계기 현장 교원과의 대화'에서 발언하고 있다.  연합뉴스

윤석열 대통령이 전날(6일) 서울 용산 대통령실 청사에서 열린 '교권 보호 4법 계기 현장 교원과의 대화'에서 발언하고 있다. 연합뉴스

앞서 윤 대통령은 지난 5일 국회에 신 장관에 대한 인사청문 경과보고서를 6일까지 재송부해달라고 요청했지만, 이틀 기한 내 여야가 보고서 채택에 합의하지 못하자 임명 절차를 밟았다.

국회가 재송부 시한까지 인사청문보고서를 채택하지 않을 경우, 대통령은 인사청문회법에 따라 시한 이튿날부터 후보자를 임명할 수 있다.

유 장관은 지난 5일 인사청문회를 치른 뒤 전날 여야 합의로 적격과 부적격 의견이 병기된 인사청문 경과보고서가 채택됐다.

신 장관과 유 장관은 이달 열리는 국정감사에서 곧바로 장관직을 수행하게 된다.

인사청문회와 보고서 채택 등 절차가 남은 김행 여성가족부 장관 후보자는 이번 임명에서는 제외됐다.

대통령실 관계자는 “김행 후보자의 경우 국회 절차가 아직 마무리되지 않은 상황”이라고 말했다.

전날 국회에서는 여당 의원들과 김 후보자의 불참으로 김 후보자 인사청문회가 이틀 연속 파행을 맞았다.

앞서 지난 5일에도 자료 제출을 둘러싼 공방이 계속되다 김 후보자와 여당 의원들이 청문회장을 나가버리며 청문회가 파행됐다.

이에 김 후보자 역시 인사청문 경과보고서 채택이 불투명한 상황이지만, 윤 대통령은 보고서 재송부 요청 등 절차를 거쳐 임명을 강행할 것으로 전망되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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