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서동용 의원의 지지율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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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게 진짜 사천" 이재명의 국힘 저격…홍영표는 황당한 이유

2024.03.07 11:28

홍 의원은 이날 국회에서 기자회견을 열고 "민주가 사라진 가짜 민주당을 탈당한다"고 선언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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홍영표 "가짜 민주당 탈당…이재명 사당화에 맞서겠다"

2024.03.06 11:06

석열 정권, 검찰공화국이라는 거악에 맞서기 위해 온갖 부당한 일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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홍영표 "가짜 민주당 탈당…이재명 사당화에 맞서겠다"

2024.03.06 11:06

이동주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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홍영표 "가짜 민주당 탈당…이재명 사당화에 맞서겠다"

2024.03.06 11:06

박선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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홍영표 "가짜 민주당 탈당…이재명 사당화에 맞서겠다"

2024.03.06 11:06

총 1,235개

  • 이재명 “입틀막도 모자라 칼틀막…황상무 당장 경질하고 사과하라”

    이재명 “입틀막도 모자라 칼틀막…황상무 당장 경질하고 사과하라”

    이재명 더불어민주당 대표가 18일 황상무 대통령실 시민사회수석의 ‘언론인 회칼 테러’ 발언과 관련해 즉각 경질을 요구했다. 이 대표는 이날 여의도 중앙당사에서 열린 4·10 총선 중앙선거대책회의에서 "해병대원 순직 사건 피의자를 해외로 도주시키더니 이제는 대통령실 핵심 참모가 언론에 직접 대고 회칼 테러 운운하면서 협박을 한다"며 "‘입틀막’으로 모자라서 ‘칼틀막’하는 건가"라고 비판했다. 한편 이 대표는 이날 회의에서 경제 상황에 대해서도 강하게 비판했다.

    2024.03.18 11:57

  • 부산 간 한동훈 "내가 4월 이후 정치하길 원하면, 여당 찍어달라"

    부산 간 한동훈 "내가 4월 이후 정치하길 원하면, 여당 찍어달라"

    이번 총선에서는 부산 지역구 분구로 낙동강 벨트 의석이 10석으로 한 석 늘었다. 이날 한 위원장은 부산 북구 구포시장 상인들과의 간담회에서 "저희가 부산에 정말 잘하고 싶다"며 "정치가 희소한 자원을 배분하는 문제인데, 우리는 부산을 위해 최선을 다할 준비가 돼 있다"고 말했다. 한편 한 위원장은 학부모 간담회를 마친 뒤 기자들과 만나 ‘당 내부에서도 이종섭 전 국방부 장관의 주호주 대사 임명을 철회해야 한다는 목소리가 나오는데 어떤 입장인가’라는 질문을 받은 뒤 "그분이 내일이라도 정말 필요하다면, 고위공직자범죄수사처에서 부르면 안 들어올 것 같지 않다"고 답했다.

    2024.03.14 17:56

  • '목발경품' 정봉주 공천 취소되나…이재명 "국민 눈높이서 봐야"

    '목발경품' 정봉주 공천 취소되나…이재명 "국민 눈높이서 봐야"

    이재명 대표는 이날 오전 대전에서 열린 기자회견에서 관련 사안에 대한 질문을 받고 "(정 전 의원) 윤리감찰은 지시한 바 없다"면서도 "정치인들은 모든 것에 대해 책임져야 한다"고 말했다. 정 전 의원은 "다시 한번 나라를 지키다 사고를 당하신 두 분의 피해 용사들에게 머리 숙여 사과의 말씀을 드린다"며 "목함 지뢰로 사고를 당한 아픈 경험이 있는 이종명 자유한국당(국민의힘의 전신) 의원에게 유선상으로 사과를 드렸지만, 김 상사와 하 예비역 중사의 연락처는 구하지 못해 직접적 사과는 못 했다"고 썼다. 이 대표는 대전 중구에서 "이 정권은 단 2년도 안 되는 짧은 시간에 상상도 못 할 만큼 나라를 망쳐놓고 뻔뻔하게도 함량 미달 후보를 전국에 공천하고 있다"며 "이번 총선은 국민의힘과 민주당의 대결이 아니라 반국민세력인 국민의힘과 주권자인 국민의 대결"이라고 주장했다.

    2024.03.14 17:25

  • “민주주의 큰산, YS 동반자”…정치권 손명순 여사 추모 행렬

    “민주주의 큰산, YS 동반자”…정치권 손명순 여사 추모 행렬

    김영삼 정부 청와대에서 통상산업비서관을 지낸 한덕수 국무총리는 이날 오후 빈소를 찾아 "손 여사의 따뜻한 마음과 직원들에 대한 배려, 대통령의 국정을 뒷받침하는 헌신을 옆에서 잘 봤다"고 말했다. 그는 조문 뒤 "대한민국 국민으로 민주화 시대를 산 사람이면 결코 (손 여사와) 인연이 없다고 할 수 없다"며 "김 전 대통령 내외가 민주주의를 정착을 위해 오랜 시간 헌신했다"고 말했다. 홍익표 원내대표는 오후 별도로 빈소를 찾아 "김 전 대통령의 민주화 동지이자 평생의 동반자였던 손 여사에게 인사를 드리기 위해 당을 대표해서 왔다"고 말했다.

    2024.03.08 18:57

  • 韓공군력 증강시킨 'F4 팬텀'…北 벌벌 떨게한 노장의 마지막

    韓공군력 증강시킨 'F4 팬텀'…北 벌벌 떨게한 노장의 마지막

    한국의 옛 주력 전투기로 오는 6월 퇴역식을 앞두고 있는 ‘F-4E 팬텀’ 전투기의 마지막 엘리펀트 워크(Elephant Walk)가 8일 공군 수원기지에서 이뤄졌다. 이날 공군의 엘리펀트 워크는 3세대 주력 전투기이자 ‘노장’인 팬텀을 예우하고 차세대 전투기로의 세대 교체를 알리는 의식처럼 진행됐다. F-4E팬텀 8대가 대열의 선두에 서고, F-15K, KF-16, F-16, FA-50, F-5, F-35A 등 후배 세대 전투기들이 뒤를 따르는 대형을 만들었다.

    2024.03.08 13:47

  • "이게 진짜 사천" 이재명의 국힘 저격…홍영표는 황당한 이유

    "이게 진짜 사천" 이재명의 국힘 저격…홍영표는 황당한 이유

    이 대표는 이 글에 "국민의힘 공관위가 서울 강남병에 고동진 전 삼성전자 사장을 전략공천하면서 당 경쟁력 조사에서 지지율 49%인 현역 유경준 의원을 공천 배제(컷오프)했다"는 내용의 기사를 첨부했다. 이 대표는 "민주당에선 있을 수 없다" 고 했지만, 민주당에서도 당이 한 경쟁력 조사는 아니지만 지지율 높은 현역 의원이 컷오프된 경우가 많아 '친명 횡재, 비명 횡사'라는 말이 굳어지는 데 일조했다. 그러나 여수MBC가 코리아리서치인터내셔널에 의뢰해 1월 28~29일 이 지역구에서 실시한 여론조사(만 18세 이상 유권자 504명 대상, 무선전화면접)에 따르면 국회의원 후보 선호도 평가에서 서 의원은 26%로, 권 후보(12%)와 국민의힘 이정현 후보(12%)를 두배 이상 앞섰다.

    2024.03.07 11:28

  • '친명횡재 비명횡사' 논란속 이재명 "악의적 언론의 부정선거"

    '친명횡재 비명횡사' 논란속 이재명 "악의적 언론의 부정선거"

    이 대표는 또 탈당한 홍영표 의원, 국민의힘에 입당한 김영주 의원을 겨냥해 "경선해도 안 되니까 나갔다고 생각한다"고 공격했다. 민주당은 이날 지난 대선에서 이 대표 부인 김혜경씨를 보좌하는 배우자실 부실장을 지낸 권향엽 민주당 후보를 둘러싼 이른바 ‘사천 논란’과 관련해 한동훈 국민의힘 비상대책위원장과 일간지 기자를 명예훼손 혐의로 고발했다. (자세한 사항은 중앙선거여론조사심의위원회 홈페이지를 참조) 이 대표는 김영주 국회부의장의 과거 신한은행 채용 비리 의혹과 무죄 판결을 받은 권성동 의원의 강원랜드 채용 비리 혐의를 겨냥해 "권성동과 김영주의 공통점은?"이라는 짧은 글을 올렸다.

    2024.03.06 17:51

  • 이재명 고발한 원희룡…"기억 안난다 하지 않겠죠?" 무슨 일

    이재명 고발한 원희룡…"기억 안난다 하지 않겠죠?" 무슨 일

    원희룡 전 국토교통부 장관은 6일 인천 계양을에서 자신과 경쟁하는 이 대표를 허위사실 공표 혐의로 고발했다고 밝혔다. 정우택 국민의힘 의원도 같은 날 페이스북에 글을 올리고 "이재명 대표의 국민기만 허위사실공표에 대해 추가 법적 조치한다"고 밝혔다. 이어 이 대표를 겨낭해 "이미 지난 대선 선거기간 대장동 백현동 사건 관련 거짓말 허위사실공표로 기소까지 돼 재판을 받고 있다"며 "마타도어 정치공세 중단을 촉구하며, 이 대표의 선거기간 허위사실공표에 대해 즉각 추가 법적조치하겠다"고 했다.

    2024.03.06 16:48

  • 이재명 "김영주, 민주당이 걸러낸 후보…채용비리 제대로 소명 못해"

    이재명 "김영주, 민주당이 걸러낸 후보…채용비리 제대로 소명 못해"

    이재명 더불어민주당 대표는 6일 민주당 탈당 후 국민의힘에 입당한 김영주 의원을 "국민들이 혐오해 마지않는 소위 채용 비리 혐의에 대해 소명을 제대로 하지 못했다"며 비판했다. 또 "민주당이 시스템에 의해 걸러낸 채용 비리 의혹이 있는 후보를 국민의힘이 영입해서 공천했다"며 "권성동 후보도 어떤가. 이제 국민은 두 분에게 줄 서면 다 취업이 되는가"라며 "채용 비리 의혹 그런 점에 대해서는 걸러내야 함에도 오히려 영입까지 하면서 공천하는 국민의힘이 과연 제대로 된 공천인지 국민이 판단할 것"이라고 했다.

    2024.03.06 11:34

  • 홍영표 "가짜 민주당 탈당…이재명 사당화에 맞서겠다"

    홍영표 "가짜 민주당 탈당…이재명 사당화에 맞서겠다"

    홍 의원은 이날 국회에서 기자회견을 열고 "민주가 사라진 가짜 민주당을 탈당한다"고 선언했다. 홍 의원은 "민주당 공천은 정치적 학살"이라며 "엉터리 선출직 평가부터, 비선에서 한 것으로 의심되는 현역배제 여론조사, 멀쩡한 지역에 대한 이유 없는 전략지역구 지정, 급기야 경선 배제까지, 일관되게 '홍영표 퇴출'이 목표였다"고 목소리를 높였다. 홍 의원은 "윤석열 정권, 검찰공화국이라는 거악에 맞서기 위해 온갖 부당한 일들 속에서도 버텨왔지만 부당한 공천, 막다른 길 앞에서 더 이상 제가 민주당에서 할 수 있는 일이 없다고 판단한다"며 탈당의 이유를 설명했다.

    2024.03.06 11:06

  • "우는 아이 뺨 때리며 협박"…의대교수도 삭발·사직서 던졌다

    "우는 아이 뺨 때리며 협박"…의대교수도 삭발·사직서 던졌다

    의대 정원 수요조사 마감 다음날인 이날 의과대학 교수들은 사직서를 제출하거나 삭발식을 여는 등 반발하고 있다. 류세민(흉부외과 교수) 강원대 의대 학장과 유윤종(이비인후과 교수) 의학과장은 대학 측의 증원 규모 결정을 비판하며 머리를 밀었다. 충북대병원 심장내과의 한 교수는 이날 의대 증원 규모와 면허정지 방침 등에 반발하며 사직서를 제출했다.

    2024.03.05 13:41

  • 이탈 전공의 8983명, 오늘부터 처분 통지…고발도 검토

    이탈 전공의 8983명, 오늘부터 처분 통지…고발도 검토

    복지부가 주요 100개 수련병원을 점검한 결과, 4일 오후 8시 기준 신규 인턴을 제외한 레지던트 1~4년차 8983명이 근무지를 이탈했다. 복지부는 이날부터 바로 이탈 전공의들에게 ‘행정처분 사전통지서’를 발송하고 면허 정지 절차에 들어가기로 했다. 앞서 복지부는 지난달 29일 오전 11시 기준 이탈 전공의를 8945명으로 파악하고, 이들 중 업무개시명령에도 복귀를 하지 않은 7854명에게 명령불이행 확인서를 발송했다.

    2024.03.05 12:50

  • "임종석 밤사이 변심했다"...탈당 회군 뒤에 文 있었나

    "임종석 밤사이 변심했다"...탈당 회군 뒤에 文 있었나

    임 전 실장은 이날 오전 6시 30분쯤 페이스북에 "당의 결정을 수용한다"라고 한 문장만 올렸다. 임 전 실장의 한 측근은 "(임 전 실장은) 탈당하지 않는다"라며 "당분간 쉬면서 앞으로 윤석열 정권 심판이라는 과제를 위해 뭘 할 수 있는지 생각해볼 것"이라고 전했다. 당초 3일 광주 출마 선언을 할 예정이었으나 임 전 실장과의 회동 이후 일정을 미룬 이낙연 대표는 4일 기자들과 만나 "오늘 아침에는 전혀 저와 통하지 않았다"며 향후 연락에 대해 "사람인데 연락은 하겠죠"라고 답했다.

    2024.03.04 17:50

  • 이낙연 "이젠 직진하겠다…임종석, 오늘 아침엔 연락 안 해"

    이낙연 "이젠 직진하겠다…임종석, 오늘 아침엔 연락 안 해"

    이날 오후 이 공동대표는 임 전 실장과의 회동으로 미뤄뒀던 광주 일정을 다시 잡고 광주 출마를 선언했다. 지난 2일 이 공동대표는 ‘민주 세력의 결집과 확장을 위해 긴급히 해야 할 일이 생겼다’며 광주 출마 기자회견을 미루고 임 전 실장과 만났다. 그러나 임 전 실장은 이날 오전 페이스북에 "당의 결정을 수용한다"는 짧은 글을 남기며 민주당 잔류 의사를 밝혔다.

    2024.03.04 16:58

  • 이재명 "임종석, 매우 고맙게 생각…정권심판에 힘 합치자"

    이재명 "임종석, 매우 고맙게 생각…정권심판에 힘 합치자"

    이 대표는 이날 오전 국회에서 열린 최고위원회의 직후 기자들과 만나 "본인으로서 받아들이기 어려운 힘든 상황이었을 거라 충분히 이해한다"며 "그럼에도 당 결정 존중하고 또 수용해주신 것에 대해서는 매우 고맙게 생각한다"며 "어려운 결단이었을 것"이라고 말했다. 이어 "당의 전략적 판단 따라 본인이 원하는 공천을 해드리지 못했고 또 이점에 대해서는 임 전 실장 입장에서 매우 안타까웠을 것"이라며 "(임 전 실장이) 모든 면에서 훌륭한 후보지만, 민주당 입장에서 전략적 판단으로 해당 지역(서울 중·성동갑)은 전현희 전 권익위원장이 훨씬 더 필요한 후보라고 판단했던 것 같다"고 말했다. 임 전 실장의 향후 역할에 대해서는 "아직은 구체적으로 생각해 본 게 없다"며 "임 전 실장이 당의 승리를 바랄 것이기 때문에 서로 힘 합쳐야된다는 점에 대해서만 말씀드렸다"고 했다.

    2024.03.04 11:42

  • 한동훈 "MBC조차 요청왔다" 이재명에 1대1 토론 거듭 압박

    한동훈 "MBC조차 요청왔다" 이재명에 1대1 토론 거듭 압박

    한동훈 국민의힘 비상대책위원장은 4일 자신과의 양자 TV 토론에 응하라고 더불어민주당 이재명 대표를 거듭 압박했다. 한 비대위원장은 이날 서울 여의도 당사에서 기자들과 만나 "거대정당 사이에 어떤 차이가 있고, 이슈에 대해 어떤 입장인지, 당 대표들을 불러 TV 토론을 생방송으로 장기간 하는 것이 언론이나 국민이 많이 바라는 일이라 생각한다"고 말했다. 앞서 국민의힘은 지난달 29일 일부 방송사로부터 한 위원장과 이 대표의 1대1 토론 요청이 있었다며 이 대표를 향해 토론에 응하라고 촉구한 바 있다.

    2024.03.04 10:38

  • 한동훈 “임종석 컷오프 수용? 이재명 유지 어려우니 그때 노리나”

    한동훈 “임종석 컷오프 수용? 이재명 유지 어려우니 그때 노리나”

    한동훈 국민의힘 비상대책위원장은 4일 임종석 전 대통령 비서실장이 더불어민주당의 총선 공천 배제를 수용한 데 대해 "이재명 대표가 어떻게든 간에 여러 가지 이유로 (대표직이) 유지되기 어려우니까 그때를 노리겠다는 생각인가"라고 했다. 그걸 (컷오프) 동의해서 그럴까"라며 "나중에 항상 보면 민주당에 계신 분들을 항상 여러 가지 바둑 두듯이 포석을 하는 것 같다"고 말했다. 그러면서 "제가 해석할 문제는 아닌데, 관전자로 말하면 민주당에 남아계신 분들은 왜 이리 계산이 많나"라고 반문했다.

    2024.03.04 10:08

  • 이낙연 만난 뒤…'공천 배제' 임종석 "당 결정 수용한다"

    이낙연 만난 뒤…'공천 배제' 임종석 "당 결정 수용한다"

    앞서 임 전 실장은 지난달 28일 기자회견에서 서울 중·성동갑에 자신을 컷오프하고 전현희 전 국민권익위원장을 전략공천한 결정을 재고해달라고 당 지도부에 촉구했다. 민주당 지도부는 지난 1일 심야 최고위원회를 열었으나 임 전 실장 공천 문제는 논의하지 않은 것으로 알려졌다. 이에 임 전 실장은 지난 2일 "심야 최고위를 열었는데 임종석의 요구는 논의조차 하지 않았다고 한다"며 "이재명 대표의 속내는 충분히 알아들었다"고 불편한 심경을 드러낸 바 있다.

    2024.03.04 07:10

  • 황선홍 감독 "한국 축구가 제자리 돌아갈 수 있도록 준비할 것"

    황선홍 감독 "한국 축구가 제자리 돌아갈 수 있도록 준비할 것"

    황선홍 23세 이하(U-23) 축구 대표팀 감독이 한국 축구대표팀 재정비의 중책을 맡은 소감을 밝혔다. U-23 대표팀은 4월 카타르에서 열리는 2024 파리올림픽 아시아 예선인 AFC U-23 아시안컵을 준비하고 있다. 3월 A매치 기간 사우디아라비아 담맘에서 열리는 친선대회에 나설 U-23 대표팀은 황 감독 없이 기존 코치진이 지휘한다.

    2024.02.27 19:47

  • 韓축구 임시 사령탑에 황선홍…'파파' 박항서 제치고 선임된 이유

    韓축구 임시 사령탑에 황선홍…'파파' 박항서 제치고 선임된 이유

    정해성 대한축구협회 국가대표전력강화위원회(이하 강화위원회) 위원장은 27일 서울 신문로 축구회관에서 열린 제3차 회의 직후 기자회견을 열고 "다음 달 태국과의 북중미월드컵 아시아 2차 예선 2연전(3월21·26일)에 축구대표팀을 이끌 임시 사령탑으로 황선홍 감독을 선임했다"고 발표했다. 정 위원장은 "축구대표팀 임시 사령탑에게 필요한 주요 덕목 위주로 점수를 매긴 결과 황 감독이 1순위 후보로 낙점 받았다"면서 "3차 회의에서 세 명의 후보에 대한 정밀 검증을 진행했고, 당초 순위대로 황 감독에게 가장 먼저 A대표팀 감독직 겸임에 대한 의사를 타진해 승낙을 받았다"고 전했다. 황 감독이 오는 4월 파리올림픽 아시아 최종 예선을 앞두고 있는 만큼 3월에 A매치를 병행하는 게 파리올림픽 본선행 도전 과정에 걸림돌로 작용할 수 있다는 점도 고려 대상이었다.

    2024.02.27 16:33

  • [속보] 축구 국대 임시사령탑에 황선홍…5월초 정식감독 선임

    [속보] 축구 국대 임시사령탑에 황선홍…5월초 정식감독 선임

    대한축구협회 국가대표전력강화위원회(위원장 정해성)가 27일 제3차 회의를 통해 축구대표팀 임시 사령탑으로 황선홍 현 올림픽 대표팀 감독을 선임했다. 2021년 9월 올림픽 대표팀을 맡은 황 감독은 협회가 정식 감독을 선임할 때까지 A대표팀과 올림픽팀을 겸임할 예정이다. 협회는 5월초까지 정식 감독을 뽑는다는 계획이다.

    2024.02.27 16:29

  • "이재명 코 대신 파줘야 공천"…野 저격 수위 높이는 한동훈 왜

    "이재명 코 대신 파줘야 공천"…野 저격 수위 높이는 한동훈 왜

    ‘이재명 대표가 이상형’이라고 한 안귀령 민주당 상근부대변인의 과거 발언을 겨냥해 한 위원장은 "만약 국민의힘 후보 중 제가 차은우보다 (외모가) 낫다고 하는 분이 있다면 절대 공천받지 못할 것"이라며 "대표의 코를 대신 파주거나, 대표가 차은우보다 잘생겼다고 하는 비위좋은 아부꾼만 살아남을 수 있는 정글이 지금 이재명의 민주당"이라고 비판했다. 한 위원장은 이날 각각 원주 갑과 을의 국민의힘 총선 후보인 박정하 의원, 김완섭 전 기획재정부 2차관과 ‘함께 누리는 문화’ 총선 공약을 발표하고 시장에서 유세했다. 앞서 서울 광진(20일)과 구로(22일), 인천 계양(23일) 등 수도권 험지를 공략했던 한 위원장은 이날 원주 시민들에게 "수도권을 벗어나서 공약 발표를 하는 것은 아마 오늘이 처음"이라며 "원주는 강원도에서 대단히 젊은 지역이고 인구가 늘어나는 곳, 산업·문화가 발전하는 곳"이라고 말했다.

    2024.02.26 19:02

  • 충남서 개발 보따리 풀은 尹…"군사보호구역 1억300만평 해제"

    충남서 개발 보따리 풀은 尹…"군사보호구역 1억300만평 해제"

    윤 대통령은 이날 오후 충남 서산 비행장에서 열린 ‘미래산업으로 민생 활력 넘치는 충남’을 주제로 열린 15번째 민생토론회에서 "안보에 지장을 주지 않는 범위에서 적극적으로 주민 수요를 검토해 군사시설보호구역 해제를 결정했다"며 "전국적으로 해제하는 군사시설보호구역 규모가 1억 300만평이 된다"고 말했다. 윤 대통령은 현재 추진 중인 서산 민간공항 건설도 언급하며 "공군 서산비행장 주변 4270만평에 달하는 군사시설보호구역이 해제된다"며 "이제 공항 문제가 해결되고 대한민국의 하늘을 지킨 활주로가 충남 경제가 비상하는 활주로로 역할이 확대되는 것"이라고 말했다. 윤 대통령은 이날 군사시설보호구역 해제 외에도 대규모 충청 개발 공약을 발표했다.

    2024.02.26 17:03

  • '차은우보다 이재명' 때린 한동훈…안귀령 "예능을 다큐로 받나"

    '차은우보다 이재명' 때린 한동훈…안귀령 "예능을 다큐로 받나"

    서울 도봉갑에 전략 공천된 안귀령 더불어민주당 상근부대변인이 26일 "예능을 다큐로 받아들였다"며 국민의힘 한동훈 비상대책위원장의 발언을 반박했다. 안 부대변인은 이날 국회 소통관에서 기자들과 만나 "아무리 급해도 다큐로 받고 험담을 하는 것은 한동훈 위원장이 할 일은 아니다"라며 이같이 밝혔다. 그렇지만, 만약 국민의힘 후보 중 제가 차은우보다 (외모가) 낫다고 하는 분이 있다면 절대 공천받지 못할 것"이라며 "왜냐면 아주 높은 확률로 굉장한 거짓말쟁이거나 굉장한 아첨꾼일 것이기 때문"이라고 말했다.

    2024.02.26 17:00