ADVERTISEMENT

서울창조경제혁신센터 보육기업들, 디지털 스튜디오 운영

중앙일보

입력

서울창조경제혁신센터(센터장 황윤경)는 8월 25일(금)부터 약 6개월간 현대백화점 신촌점과 함께 'Digital Open Studio'를 운영한다고 밝혔다.

서울창조경제혁신센터의 보육기업들이 참여하는 Digital Open Studio는 현대백화점 신촌점에서 최신 디지털 트렌드 소개 및 고객 체험 제공을 통한 집객 강화 및 고객 가치 제고를 위한 목적으로 운영된다.

서울창조경제혁신센터는 인프라가 풍부한 국내 대·중견기업과 혁신 기술을 보유한 스타트업을 연계해 협업 및 투자의 기회를 제공하는 오픈이노베이션 프로그램인 ‘스타트업 오픈스테이지 밋업’을 통해 올해 처음으로 현대백화점과 파트너 기업으로 연을 맺었다.

상반기에는 ‘2023년 1st 현대백화점 × 서울창조경제혁신센터 스타트업 오픈스테이지 밋업’을 함께 시행하였고, 이어서 하반기에는 Digital Open Studio도 함께 기획하게 되었다.

Digital Open Studio에 참여하는 서울창조경제혁신센터의 보육기업은 총 7개社다. 참여 기업은 모션 인식 디지털 바이크를 통해 리듬게임 및 디지털 바이크 체험 콘텐츠를 운영 중인 ▲㈜타고, AI 기술을 통해 비스포크 맞춤형 실내 구축형 마이크로스토어 서비스를 운영 중인 ▲㈜워커스하이, 개인 맞춤형 AI 캐릭터와 AI 버추얼 휴먼을 제작하는 ▲㈜유어라운드, 맞춤형 두피 탈모케어 솔루션을 제공하는 ▲㈜비컨, 시니어 맞춤 헬스케어 서비스를 제공하는 ▲㈜리무빙컴퍼니, 개인 맞춤 건강식 자동 조리 AI 로봇을 운영하는 ▲㈜로닉, XR 기술을 바탕으로 모션 센싱, 프로젝션 맵핑, AI 기술을 활용하여 디지털과 오프라인을 넘나드는 참여형 전시 운영사 ▲㈜넷스트림이며, 기업별로 짧게는 3주, 길게는 6개월 간 체험 부스가 운영될 예정이다.

서울창조경제혁신센터 담당자는 “올해 첫 스타트업 오픈스테이지 밋업의 파트너사였던 현대백화점과 새로운 형태의 스타트업 프로그램인 Digital Open Studio를 공동 운영하게 되어 뜻깊고, 해당 디지털 연계 공간이 서울창조경제혁신센터의 보육기업들에게 오프라인 홍보 및 유통 판로개척의 마중물이 되길 희망한다.”라고 밝혔다.

ADVERTISEMENT
ADVERTISEMENT