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한국, 몸풀듯 8강

중앙일보

입력

지면보기

종합 15면

한국 남녀팀이 제10회 아시아탁구선수권대회 단체전에서 나란히 2연승을 기록, 예상대로 8강 토너먼트에 올랐다.
5일 말레이시아 콸라룸푸르 배드민턴체육관에서 벌어진 첫날 단체전 예선리그에서 한국 여자팀(A조)은 약체 말레이시아와 싱가포르를 각각 3-0으로, 한국 남자팀(C조)은 스리랑카와 사우디 아라비아를 맞아 단 한세트도 내주지 않으며 역시 3-0으로 압승했다.
한국 여자팀은 6일 약체 네팔과의 한경기를 남기고 있고 남자팀은 태국·인도와의 두경기를 앞두고 있으나 무난히 승리할 것으로 예상되어 남녀 모두 조1위가 결정적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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