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issue&] 비거리와 관용성이 뛰어난 2023년형 마코토 ‘마스터핏’ 드라이버 주목

중앙일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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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원프로톤

초고반발 2023년형 마코토 ‘마스터핏’ 드라이버는 반발계수가 0.93에 달한다. [사진 (주)원프로톤]

㈜원프로톤이 선보인 초고반발(반발계수 0.93) 2023년형 마코토 ‘마스터핏’ 드라이버가 높은 관심을 받고 있다. 비거리의 우수성으로 일본에서 인기를 누린 ‘마코토’ 시리즈의 네 번째 제품이다.

마코토 ‘마스터핏’ 드라이버는 특수 고강도 고반발(DAT-55G) 소재를 사용해 초고강도 헤드로 탄생했다. 페이스 무게를 골고루 배치해 비거리와 관용성이 뛰어나며, 세미 샬로우 페이스로 깊은 무게중심이 백스핀을 억제해 탁월한 비거리를 보여준다.

또 공인드라이버에 비해 20CC 헤드를 키웠다. 헤드가 커지면 그만큼 공기 저항으로 스피드가 줄어들지만, 높은 반발계수로 커버했다. 반면에 헤드가 커지면 관용성과 방향성이 좋아지는 장점이 있다.

크라운은 블랙톤에 솔부분은 금장으로 마무리했다. 페이스 후면에 파워트렌치 시스템을 적용해 탄성의 완성도를 높였고, 솔 하단 부분에 3g의 웨이트바를 넣어 저중심 설계의 완성도를 높였다. 딥페이스의 장점을 페이스에 접목해 세미 샬로우 페이스를 실현했다. 세미 샬로우 페이스는 미스샷을 최소한으로 줄여준다. 반발계수가 높아질수록 찢어지는 타구음을 잡아주는 소음장치가 필요한데, 이 제품은 과학적 설계 방식으로 경쾌한 타구음을 실현했다,

샤프트도 전 모델과 차별화했다. 일본 도레이(Toray)의 원단을 특수 크로스(그물방) 공법으로 제작해 샤프트 전체를 휘감았다. 이런 공법은 비거리 향상과 최적의 방향성을 발휘한다. 또 헤드에 적합한 패턴을 설계해 클럽 사용 시 부드러운 느낌과 최상의 방향성을 유지한다. 고반발력 헤드와의 완성도를 최대화한 설계 샤프트로 최대 비거리 향상과 최적의 방향성 유지 및 미스 샷으로 인한 관용성 확대의 세 가지 완성도를 높인 샤프트다,

한국총판인 (주)원프로톤은 7년 전 첫 수입 시기부터 두 가지 원칙을 고수해왔다, 첫째, 전국 대리점을 두지 않는다. 대리점에 공급 시 중간 유통 마진이 형성되고, 이것이 몇 업체를 거쳐 거품이 발생된다고 보기 때문이다. 둘째, 시타를 권하지 않는다. 어떤 드라이버라도 최소 3~7일 정도 500번 이상 타격해야 진가를 발휘한다고 보기 때문이다. 그래도 악성 구질이 연출되면 무료로 피팅함을 원칙으로 한다.

소비자가 220만원인 2023년형 마코토 ‘마스터핏’을 1차 입고 수량 300개에 한해 64% 할인된 79만원에 판매한다. 문의는 1544-2749. 홈페이지(www.optop.co.kr) 참조.

김승수 중앙일보M&P 기자 kim.seungsoo@joongang.co.kr